조국 사퇴, 공지영 작가 "검찰은 한 가족을 살해", 정경심 노트북의 행방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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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1:55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조국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온갖 저항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온 것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다. 국민들께서는 저를 내려놓으시고, 대통령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의 사퇴는 임명 35일 만이다.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조 장관을 지지해 온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