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프랑스 사회가 지닌 모든 종류의 사회 갈등을 논하다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니콜라 마티외와 ▲그의 장편소설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콩쿠르 문학상 수상) ▲1990년대 록 음악의 아이콘 그룹 너바나가 부른 'Smells like teen spirit'. 지난해 가을과 겨울, 프랑스를 술렁이게 했던 키워드다. 당시 니콜라 마티외가 언론에 등장할 때면 작품의 첫 장을 상징하는 노래 'Smells like teen spirit'가 배경 음악으로 울려 퍼졌는데, 기성세대에 대한 냉소와 반항을 담은 너바나의 노래는 사십대에 접어든 프랑스인들의 청춘과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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