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광대로 살어리랏다' 첫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권아영 인턴기자] KBS '인간극장'이 '광대로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국립창극단의 부수석 단원이자, 30년 세월을 소리꾼으로 살아온 명창 남해웅 씨에겐 광대의 피를 물려받은 두 아들이 있다. 자신의 뒤를 이어 판소리를 전공한 큰 아들 상동 씨와 국가무형문화재 ‘줄타기’를 이수한 둘째 아들 창동 씨다. 스무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판소리에 입문한 남해웅 씨는 한결같이 소리에 묻혀 사는 천생 광대. ‘재능을 이기는 것은 노력’이라고 믿는 해웅 씨는 두 아들에게도 항상 ‘연습, 또 연습’을 강조하는 아버지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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