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넷플릭스 아시아 시장 공략 방법은 'K-콘텐츠'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미국 CNN 비즈니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성장할 수 있는 요인으로 한국 드라마를 꼽았다.CNN 비즈니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와 모바일 전용 구독권으로 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한국의 '킹덤'을 비롯한 K-콘텐츠가 전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며 "특히 지난해 K-콘텐츠의 동남아시아 지역 시청률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라고 전했다.넷플릭스는 아시아 콘텐츠에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약 2조2천408억원(미화 20억 달러)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