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사직하겠습니다” 퇴사 막는 ‘직무만족’ 높이려면?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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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8:33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해야 할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전자가 흥미를 느끼는 일이라면 후자는 성과가 높은 일이다. 흥미를 느끼면서 성과가 높은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게 가장 좋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적절하게 조합된 직업을 찾는 게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여기엔 여러 이유가 있다. 조금 거시적인 차원에서 보자면 일단 ‘교육의 문제’에서 출발한다. 이른바 ‘입시만을 위한 공부’가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