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도서전에 소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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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7:26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동의보감의 고장인 경남 산청군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도서전에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의 하나로 이번 전시를 위해 동의보감 영어 완역본을 완성해 현지에서 선보였다. 동의보감은 국보 제319호로 중국과 조선의 기존 의서와 민간요법을 망라해 집대성한 의학 백과사전이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선조의 왕명을 받아 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