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목멱산59출연무용수⑤] 무용수 이승아,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현시대 맞게 재해석해 봤어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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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2:0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장현수 안무가의 정수를 담은 ‘목멱산59’가 오는 5월29일에서 30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남산의 사계절을 표현하며 매년 이어오는 ‘목멱산59’ 공연은 산업의 발달과 정보화로 인해 우리네 바탕을 이루던 농업과 실제 생활이 너무 가볍게 여겨짐을 경계하고, 인문학적 관점에 ‘농가월령가’에 순수 예술의 혼을 담아 춤으로 표현했다.남산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여러 무용수가 ‘목멱산59’ 공연을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4막 가을 1장의 칠월 칠석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인 견우와 직녀의 만남을 표현했다.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