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양구 박수근미술관 '나무와 두 여인' 특별전으로 재개관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랜 기간 휴관에 들어간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이 특별기획전을 통해 1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박수근 화백 55주기 추모 특별기획전인 '나무와 두 여인 ; 박수근·박완서·황종례'가 16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 박수근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지난달 박 화백의 대표작인 '나무와 두 여인'을 미술관이 소장하게 되면서 그 의미와 가치를 대중에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박 화백 연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나목 시리즈는 잎과 열매가 없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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