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겨울밤을 수놓을 'DDP 라이트'... 한국판 '비비드 시드니' 될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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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08:40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서울의 대표적 명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다음 달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DDP의 상징인 굴곡진 은빛 외관에서 화려한 빛과 음악, 그리고 영상이 결합한 대형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서울시 및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DDP 건물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축제 'DDP 라이트(LIGHT)'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을 말한다.서울시는 앞으로 DDP 라이트를 매년 진행해 호주의 '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