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책 읽는 대한민국] 『부랴트인 이야기』

부랴트인은 ‘늑대의 민족’이라 불렸으며, 바이칼호에서 사는 유목민이다. 생김새와 생활 풍습이 우리 민족과 가장 유사성이 높은 민족이기도 하다. 부랴트인의 설화 중에는 우리 '단군신화'나 '선녀와 나뭇꾼'과 같이 비슷한 설화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마법, 영웅, 일상, 동물 등을 소재로 한 설화 58편을 소개했다. 『용사와 백조 아내』는 우리 설화 '선녀와 나뭇꾼'과 비슷한데, 이와 같이 부랴트인의 설화를 읽으면서 비슷한 우리 설화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기 바란다.■ 부랴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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