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국 런던서 '제14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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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1:43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 제14회 런던한국영화제(LKFF)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막에 들어갔다. 런던한국영화제는 한 달간 60여 편의 한국 영화를 영국 관객에 소개할 예정이다.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 1일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시네마에서 김수용 감독의 '갯마을'이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다고 4일 밝혔다. 김수용 감독은 1960~1970년대 우리 영화계의 중요한 시기를 이끈 대표적 감독이다. 1958년 데뷔 이후 109편의 주옥같은 영화를 연출해왔다. 김 감독은 아흔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날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