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브람스의 삶을 서정오페라로 만난다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의 새 작품 서정오페라 ‘브람스…’(작편곡 전예은)가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펼쳐진다. 서정오페라 ‘브람스...’는 14살 연상의 클라라 슈만을 평생 마음에 품고 독신으로 생을 마감한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생애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특히 이번 작품은 한 편의 오페라도 쓰지 않은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의 작품들을 오페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오페라 전체를 이끌어가는 세 작곡가의 주요곡을 작품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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