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연극으로 만나는 한국 최초 영화 '의리적 구토'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3.1운동이 일어난 해에 국내 자본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를 원안으로 한 연극 '의리적 구투(혹은 구토)'가 11월 1일부터 공연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였고, 연극과 혼합된 형태이긴 했지만, 한국인의 이야기를 담았던 영화 '의리적 구토'는 한국 최초의 영화로 평가받는다. 영화 '의리적 구토'는 필름도 시나리오도 남아있지 않고, 개봉과 흥행에 관련된 신문기사 기록만이 존재한다. 하지만 영화 '의리적 구토'는 국내 인력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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