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喜·리뷰] 코로나로 뒤바뀐 우리들의 일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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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09:0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거리의 기술' 사진전은 1942년부터 2005년까지 많은 나그네들이 머물다가 간 공간에서 2007년부터 예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격식을 차려야 하는 다른 전시장은 부담감이 들 수도 있지만, 이 공간은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실제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경복궁역 쪽에 있어 지나가다 호기심에 들어오거나, 감성적인 빈티지를 좋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통의동 보안여관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최연하 큐레이터도 이 곳에 전시를 하면 작품 자체와 대화하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