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설리, 극단적 선택 추정…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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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7:57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가수 겸 배우인 설리가(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간주하면서도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매니저에 의해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자택 2층에서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