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오페라단 올해 마지막 작품, ‘라 트라비아타’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세계 최고의 인기 작품 중 하나인 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는 사교계의 여성, 비올레타와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오페라로 상류사회의 위선을 비판하여 당대의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을 고민한 베르디의 의도에 맞게 원작에 충실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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