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 도축행위’ 사라졌다…끈질긴 협의로 근절 이끌어냈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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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21:03
[문화뉴스]서울시내 개 도축행위가 올 10월 기점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개 도축 제로’ 도시를 선언한다. 시는 1월부터 전통시장내 총 8개업소가 도축을 중단하고 이번 달 3개업체까지 모두 중단, 서울에서 개 도축행위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개 도축 제로 도시’를 선언하며, ‘동물공존 도시’ 품격을 더욱 높여나간다. 시는 대표적 전통시장인 경동시장, 중앙시장내 개도축업소 총 8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자치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2017년 3개소 폐업, 3개소 도축중단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