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냉장고가 들려주는 인간의 쿨한 욕망 이야기 『필요의 탄생』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17세기 서양에서는 다복하거나 부유한 이들만 얼음 저장고에 접근할 수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얼음이 얼마나 귀했는지, 석빙고 관리가 추석 전날 얼음을 잘못 관리해 큰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20세기 초에도 냉장고라는 물건은 극히 일부 가정에서나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냉장고는 우리 시대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부의 상징이었던 냉장고가 필요의 영역으로 옮겨졌다.가전제품의 양을 줄이고자 하는 이 시대에도 냉장고는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가전제품은 하나씩 사라지거나 소형화되는 추세지만,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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