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미나리’ 윤여정,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정이삭 감독의 영화 에서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74)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이날 윤여정은 행사 시작 2시간 전, 세련된 백발에 네이비색의 깔끔한 드레스 차림으로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았다.윤여정은 의 마리아 바카로바, 의 글렌 클로즈, 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의 올리비아 콜맨 등 할리우드의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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