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20대 신도와 10차례 호텔 가고 매년 10억씩 받았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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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0:09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증거불충분으로 잠잠해지는 듯했던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다시 한 번 성 추문 의혹에 휩싸였다.MBC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지난 27일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꾸렸다. 주인공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였다. 방송에는 그가 20대 여성과 8개월간 10차례 호텔에서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는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했다. 성락교회 신도들은 그가 3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죽은 사람까지 살려냈다며 추앙했다. PD수첩은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성도가 15만 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