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빨간머리 앤 등 고전 문학이 무대에 오른다···2021 산울림 고전극장 개막 앞둬
문화뉴스
0
23
2021.06.14 13:0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소극장 산울림이 '우리가 사랑한 영미고전'을 주제로 고전 문학 작품 5개를 오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차례로 무대 위에 선보인다.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어 친숙한 영미 고전문학을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해 다섯 개의 극단이 소극장 산울림에 모인다.먼저, 극단 송곳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등을 원작으로 한 '헤밍웨이'를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공연한다. 자신이 쓴 작품과는 반대의 삶을 살았던 헤밍웨이의 일생과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예술의 목적을 되새긴다.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