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출신 임윤찬,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지난 2019년 만 15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린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상인 금메달을 받았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냉전 시절인 1958년 소련에서 열린 제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1934-2013)의 이름을 딴 행사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콩쿠르다. 올해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지난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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