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상의 시대’ 그 전성기 여는 스마트폰 편집 앱… VLLO·키네마스터·루마퓨전 등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세상 참 좋아졌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PD 등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이 요즘 한마디씩 하는 이야기다.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 때문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어도비에서 만든 ‘프리미어 프로’나 애플의 ‘파이널 컷 프로’, 소니의 ‘베가스’, 그래스벨리의 ‘에디우스’ 같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의 복잡한 사용법을 익히고, 컴퓨터상에서의 지난한 편집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든지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 하나면 많은 것을 배우지 않아도 ‘괜찮은’ 영상 하나가 뚝딱이다. 아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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