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강화] 강화군, 태풍 ‘링링’ 피해 4,144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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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1:00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태풍 ‘링링’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인천시 강화군의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강화군은 9일 현재 ‘링링’에 의한 피해가 총 4,144건, 재산피해는 총 77억 5천만 원이라고 밝혔다.구체적 피해내역으로는 건물파손이 919건, 수목피해 328건, 벼 도복 1,463ha, 비닐하우스 파손 12ha, 과수농가 3.6ha, 인삼농가 62.4ha, 양어장 5건, 축산농가 5건, 어선 3건, 기타 721건 등이다. 특히, 강화군 전 세대의 약 65%가 정전피해를 입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