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작가 '김순기' 조망하는 '김순기: 게으른 구름'전 열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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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3:03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재불작가 '김순기'의 회고전이 열린다.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김순기: 게으른 구름'을 오는 8월 31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연다.이번 전시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재불작가 김순기 작가의 삶과 예술, 자연이 조화된 작품세계를 조명한다.작가 김순기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71년 프랑스 니스의 국제예술교류센터 초청작가로 선발되면서 도불했다. 니스 국립장식미술학교, 디종 국립고등미술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 생활하며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