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인터뷰] 관객에게 그리움을 담아 건네다, ‘패강가’ 무용수 정소영·김서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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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2:15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패강(浿江)은 대동강의 옛 이름이다. 패강가(浿江歌)는 대동강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를 의미한다. 지난, 7월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동강을 소재로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애틋한 정(情)과 한(恨)을 표현한 ‘패강가(浿江歌)’ 공연을 펼쳤다.그중 칠수(七首)에 등장하는 다섯 여인은 이별의 장소 대동강 나루터에서 떠나는 임에게 가는 길 평안하고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냈다. 사랑하는 임과의 이별 속 애틋하고 간절한 기다림을 보여주며 많은 관객에게 한국의 정서로 담아 건넨 정소영·김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