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인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핀란드의 긍지와 자부심 시벨리우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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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09:25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로맨틱 초이스”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인천시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슈만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핀란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불리는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집중 조명한다.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의 메인 무대는 북구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이 장식한다. 그가 작곡한 7개의 교향곡 중 최초의 교향곡으로 핀란드 국민악파의 큰 결실이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