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경로는? 서해안 비상, 오는 7일 한반도 관통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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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14:52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더욱 속도를 올리며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 오후에는 제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오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19㎞/h 속도로 북진 중이다. 링링은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도가 강한 중형 태풍이다.링링은 이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거쳐 6일 오전 오키나와 서북서 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다. 오는 6일 오후 9시부터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