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운영 힘드시죠? 지원이 필요하다면…‘서울형책방’ 신청하세요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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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3:14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특색 있는 ‘동네서점’이 많다. 영화 관련 서적만, 시집만, 그림책만 판매하는 이색적인 동네서점들. 동네서점은 이제 단순한 책 판매를 넘어 지역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 ‘독서 모임’ ‘글쓰기 워크숍’ ‘작품 기행’ 등 동네서점들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서울도서관은 올해부터 동네서점을 지역민들과 더욱 밀착시키고, 이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형책방’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