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우스 암 돔' 소녀상 전시...내년 1월까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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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1:35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문화 1번지로 불리는 하우스 암 돔에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되었다고 2일 현지 단체인 풍경세계문화협의회(대표 이은희)가 알렸다.내년 1월 14일까지 부부 조각가 김서경·김운성 씨가 제작한 소녀상과 함께 황주현 씨의 책 '위안부',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감독 박수남)의 홍보 팸플릿, 프랑크푸르트대 부설 나치과거사연구소(창립자 벤야민 오트마이어 교수)의 홍보물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이번 전시는 이은희 대표의 제안을 하우스 암 돔의 설립자인 요아힘 발렌틴 관장이 수락해 순조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