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외롭고 쓸쓸하고 허망하다면 ‘책’을 들어라… 국립중앙도서관 11월 사서추천도서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산 너머에 무언가 있으리라는 희망을 안고 산을 넘었고, 강 건너에 무언가 있으리라는 꿈을 안고 강을 건넜다. 그곳 어디쯤엔가 있을 튼튼한 성채로 들어가면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산 넘어 산이고, 강 너머 강이며, 인생이란 이렇게 끝없이 길을 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막막하고 허망했다. 자, 이제 어쩔 것인가?”평생 여행하며 글만 써왔던 여행작가 이지상은 책 『중년독서』에서 중년에 이르러 문득 든 그의 쓸쓸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평생 ‘길에서 모든 것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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