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첫 우승, 경남개발공사 핸드볼 골키퍼 오사라 "부담감도 감사한 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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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12:38
[문화뉴스 김경래 기자] 경남개발공사 핸드볼 팀이 창단 첫 전국 단위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감격스러운 순간, 오사라 골키퍼의 인터뷰는 그들의 역사적인 성취를 더욱 빛나게 했다.오사라 골키퍼는 "고향 팀으로 돌아온 지 3년째 되는데 저 역시도 전국체육대회 우승은 처음"이라며 "고향 팀에서 이런 뜻깊은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오사라 골키퍼는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42.86%의 방어율과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남개발공사가 후반 초반에 빠르게 역전할 수 있었던 출발점은 바로 오사라의 선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