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호수 위에서 즐기는 자전거, 아라힐링사이클 정식 개장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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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6:10
[문화뉴스 최성진 기자] 경남 함안군에서 입곡군립공원 체험 관광시설 확충사업으로 설치한 아라힐링사이클을 30일 정식 개장했다.아라힐링사이클 체험시설은 도비 19억5천만 원, 군비 10억5천만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관광자원 개발사업이며 14m 높이의 타워 2기와 입곡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자전거 6라인으로 구성됐다.사람이 가장 공포감을 느낀다고 알려진 높이 11m에서 출발하는 아라힐링사이클은 수면 위로 설치된 와이어 위에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려 가며 255m 거리를 왕복하는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