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수 300만 눈앞에 둔 '82년생 김지영', 흥행 원동력은 '영혼 보내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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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15:44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개봉과 동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한지 2주가 지난 현재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인 '82년생 김지영'은 '지영'의 인생을 다루는 영화로, 평범한 30대 여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부장적인 한국 사회의 모습을 꼬집는 줄거리 때문에 개봉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여성 권리와 주체성을 확장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영화인 탓에, 개봉 전부터 많은 남성들의 비판을 받은 '82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