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도 욜로(YOLO)스럽게, 명절 연휴 풍경의 변신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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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09:41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추석에도 집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추석 연휴에 일부 직장인들은 이직 준비,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 중·고등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독서실로 향한다.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다. 요지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한 명절 연휴’를 보낸다는 것이다.지난 7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2,8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9.8%가 홀로 추석을 보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혼자 쉬려고'(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