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캐릭터 '해누리·해우리' 재탄생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해양경찰 대표 마스코트 ‘해우리’와 ‘해누리’ 캐릭터를 전면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선 사항 내에는 해양경찰의 복장 변경과 최신 캐릭터 흐름이 반영되었다. 해양경찰 캐릭터는 2003년에 창설 50주년 기념으로 최초 개발된 후, 60주년인 2013년에 1차 개선되었으며, 8년 만인 올해 2차 개선되었다‘해우리’는 바다 ‘해(海)’와 ‘우리’의 합성어로, 해양경찰이 친구로서 봉사한다는 의미이다.‘해누리’는 바다 ‘해(海)’와 세상(世上)을 높여 부르는 우리말인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