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마블에서 더 못 본다?...소니-디즈니 '수익 배분' 협상 결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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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0:06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마블의 돌아온 아들이라 할 수 있는 스파이더맨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나게 되었다. 소니 픽처스와 디즈니가 앞으로의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제작을 두고 벌인 협상이 결렬됐다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파이더맨은 마블에서 만든 히어로 캐릭터지만, 현재 판권은 소니 픽처스가 가지고 있다. 소니 픽처스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배우 토비 맥과이어를 앞세워 일명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제작해 많은 흥행 수익을 얻었다. 이후 스파이더맨 역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