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2019 젊은 농어업인들의 희망보고서 13편, 청운농원 '이강훈' 대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고 했다. 꽃은 언제나 향기롭고 아름다워 어느새 우리 마음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청운농원에 들어서니 여기저기 꽃 향기가 진동한다. 365일 꽃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청년 이강훈 대표. 아기 보듯이 꽃을 바라보는 이 대표의 모습에서 꽃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어떤 일이든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꽃과 함께 하는 생활은 좀 더 향기롭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다. 해맑은 웃음에 순박함이 뚝뚝 떨어지는 이강훈 대표의 첫인상에서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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