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에서 이루어지는 청년과 거장의 만남! '영웅 그리고 백건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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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4:31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3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대전의 청년음악가들이 만나는 감동의 무대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 펼쳐진다.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건반 너머 피안의 세계를 찾기 위해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백건우는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며 사람들에게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린다.그가 이번 공연에서 함께 연주할 오케스트라는 2017년 대전예술의전당이 지역 출신의 실력 있는 청년음악가를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