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가을향기', '베토벤, 장엄미사' 정기연주회 공연 취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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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6:54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10월 15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있던 '가을향기'와 11월 10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있던 '베토벤, 장엄미사' 정기공연을 취소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결정이다. '베토벤, 장엄미사' 공연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동주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현재 국립합창단은 마스크를 쓰고 개인 간 공간을 띄우고 연습하던 것도 어려워졌다. 실내 50인 이상 집합, 모임 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