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젊은 농어업인들의 희망보고서 12편, 사막의장미 '문현미' 대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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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0:55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국화나 장미처럼 꽃모양의 선인장들이 있는가하면, 탑처럼 층층이 쌓여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선인장도 있다. 종류가 이렇게 많았던가 싶을 정도로 다양한 다육식물들을 보니 하나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사막의장미는 전라북도 지역 도소매상들이라면 다들 아는 다육식물 도매센터다. 스물여섯살 젊은 농부 문현미 대표는 그 어렵다는 창업농으로 시작해 사막의 장미를 벌써 4년째 야무지게 운영하고 있다.어릴 때부터 농업에 대한 의지가 남달랐던 똑순이문현미 대표는 아주 어릴 때부터 꽃을 좋아했고 자라면서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