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델타 변이 우려 속 개막···배우 송강호 이병헌 참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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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0:1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칸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영화제를 열지 못하고 공식 초청작 발표로 대신했다. 제74회 칸 영화제는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개막작으로 6일 막을 올렸다.이번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한국 영화가 초청되지 않았으나 배우 송강호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송강호는 칸 영화제 최초 흑인 심사위원장을 맡은 미국 영화 감독 스파이크 리 등 8명과 함께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영화 24편을 심사한다.경쟁 부문 초청작으로는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 숀 펜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플래그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