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오멘 감독한 리처드 도너 별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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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09:31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영화 슈퍼맨, 오멘 등 미국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 낸 감독 겸 제작자 리처드 도너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도너가 설립한 영화 제작사는 5일(현지시간) 그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고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도너는 1970∼1990년대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숱한 히트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다. 1976년 개봉한 그레고리 펙 주연의 공포 영화 '오멘'으로 이름을 알렸고 1978년 작품 '슈퍼맨'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