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MHN 세계] 홍콩에 이어 장기화된 칠레 산티아고도 안대에 복면 시위 중, 비상사태 언제까지?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한 시위자가 불타는 바리케이드 앞에서 기타를 치고 있다.칠레의 학생들은 거의 한 달 전부터 지하철 요금 인상에 대해 항의하기 시작했고, 시위는 연금, 건강, 교육을 포함한 기본 서비스와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운동으로 확대됐다.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시민 안보를 강화하고 시위 중 폭력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는 대규모 성명을 발표했지만, 지난 12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시내에서는 안대에 복면을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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