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홍콩 시위 격화, 밤새 경찰과 시위대 대립, 홍콩정부 대응은?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지난 13일 밤 홍콩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15세 소년의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등 홍콩 시위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4일 홍콩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며 홍콩 정부에 강경한 대처를 주문했다. 그러나 밤사이 홍콩에서는 또다시 최루탄과 화염병이 등장하며 '강경 대처'를 경고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시위가 격화됐다. 다음은 홍콩 시위의 현장을 담은 사진이다. 지난 13일, 홍콩중원대 캠퍼스에 몰린 시위대는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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