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녀상 전시 중단에 자발적 전시 중단 작가 늘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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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0:49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도쿄 신문은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가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스스로 전시를 중단하는 참가 작가가 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일본 작가인 후지이 히카루(藤井光) 씨는 일본 통치 아래 대만 제작 선전영화 등을 활용한 공간예술 작품을 트리엔날레에 출품하였다. 후지이 작가는 지난 22일 소녀상이 전시된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의 전시 중단에 항의의 표시로 자신의 작품 전시를 같은 날 하루 동안 중단했다. 이 작가는 트리엔날레 측과 추후 전시 중단 계획에 대해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