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고려 보물의 속을 들여다보다’,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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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13:28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지난 6월 12일부터 상설전시관 3층 청자실 옆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전시 ‘고려 보물의 속을 들여다보다’를 관람객의 높은 호응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28일간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가장 주목한 부분은 컴퓨터 단층촬영(CT) 이미지를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로 연출한 청자 어룡모양 주자(국보 제61호), 청자 칠보무늬 향로(국보 제95호)이다. 관람객의 연령과 상관없이 신기롭게 감상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고려청자를 애호하는 관람객의 호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