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통영 '도깨비골목제'...구도심 골목길에 문화예술의 장 마련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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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6:27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역 문화예술 부흥 및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 도깨비 골목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항남동 도깨비 골목길에서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아트마켓을 열어 수제 아트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 학생 예능 경연 대회 수상작도 전시되는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도깨비 골목을 채운다. 그 밖에도 캐리커처 그리기, 청소년 댄싱 공연, 도깨비 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및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