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운영진, 웹툰 작가에게도 150~600만원 배상 판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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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49
[MHN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였던 '밤토끼'가 법원으로부터 작가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15일 법원에 따르면 웹툰 작가 50여명이 밤토끼 운영진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법원이 수용해, "작가 1인당 150만~6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에 대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밤토끼 운영자들은 지난 2018년부터 불법으로 웹툰을 게시해 광고로 9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겨 논란이 됐다. 이에 밤토끼는 정부 단속을 받아 지난 2018년 7월 다른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10여 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