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최강타를 탄생시킨 만화기업인, '박봉성'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정재현 작가의 '박봉성'이 지난 30일 출간됐다. 만화가 박봉성은 '만화계의 10할 타자', '만화공장장', '만화기업인'으로 불릴 정도로 한국 만화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새겨놓았다. 지난 1983년 발표한 '20세 재벌'을 시작으로 기업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으며, '신의 아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의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자리잡았다. 만화가 박봉성은 시대를 반영하는 캐릭터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만화계를 넘어 대중 문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 신간 '박봉성'은 그의 삶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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